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루오는 푸른 피를 잇고 있던 듯합니다/등장인물/페이트 공국 (문단 편집) ==== 기타 궁정 귀족 ==== * 브륜스터드 가 - 선대(알퀘이드의 부친이며 아우치의 장인) 때 아르토리아 왕비에게 아첨하기 위해 개종하는 바람에 카와시마 가와 미묘한 관계가 되었다. 사실 왕비파 자체가 브륜스터드 가와 왕비가 데려온 기사 아셰라드, 일부 템플 수도회파의 신도 외에는 드문 것 같다. 가문의 딸이나 시녀들이 다들 독신인 것만 봐도 꽤나 고립된 가문임이 드러난다.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알퀘이드 라 카와시마]] - 아우치의 부인, 아미와 타이가의 어머니. 남편과의 사이는 좋았지만 친정이 개종하고 별거하지 않으면 카와시마 가도 개종하라고 문제를 일으킬 것이 뻔하기에 별거하게 되었다. (로마 가톨릭 계에서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을 맡긴다고 부부 간의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눈 마지막 대사가 "그럼 다시는 회복할 수 없게 관계가 깨졌다는 증거로 내 얼굴을 후려쳐 줘!" "이 분위기에서!?" 이후 브륜스터드 가 안마님 역할을 수행하며 시온과 미야코를 자기 딸처럼 길러냈다. * [[왈라키아의 밤|왈리키아 라 브륜스터드]] - 알퀘이드의 오빠. 왕성 물품 구매 담당 보좌, 즉 고위 재무관료. 대략 기사대장급. 아내는 [[아오자키 아오코|아오코]], 미야코를 낳고 사망. 아내에 대한 추억으로 딸들 보는 게 생활의 낙이라 미인계나 술자리 권유는 다 쳐내고 있다. 아르토리아의 낮은 영향력과 자질에 대해서는 알지만 이미 한 번 전향한 가문이라 다시 전향했다가는 정말로 신뢰를 잃어버리기에 태도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 *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시온 라 브륜스터드]](17세) - 왈라키아의 장녀. 템플 수도회 광신도에 성격도 왁왁대는 트러블 메이커. 타 종파와 다투던 것을 중재한 가웨인에게 끌리고 있다. 브륜스터드 가와 카와시마 가가 연척 관계임은 알고 있지만 광신도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갈라서야 하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을 이해 못하고 개종하라고 쳐들어간다거나 하며 문제를 일으켜서 결국 알퀘의 존재를 폭로하고 만다. 카와시마 가와 가웨인까지 엮이게 만든 일련의 사건을 저지르고 나서 근신 처분 중. 처음에는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해 로빈에게 '''아무도 모르게 죽일 수도 있다'''란 경고까지 듣는다. 본래대로라면 공개처분 당해서 혼삿길이 영영 막혔겠지만 알퀘가 눈물로 호소하고 가웨인의 무름 덕에 온정어린 처사를 받았다. 타이가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성급함을 되돌아보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타이가와는 친척 관계인데다 서로 비슷한 성격이다보니, 쌍으로 사건을 치긴 했으나 그것도 인연이라고 서로 협조하는 관계가 되었다. 가르치며 배운다고나 할까, 코요미 부부를 브륜스터드 가에서 맡아 주면서 그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정신적 성장도 하고 있다. 언니가 하루가 다르게 재평가 되고 있자 미야코가 적응하기 힘들어 할 정도. 왈라키아와 알퀘이드는 코요미가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면 시온과 맺어주고 싶어했고, 칸바루 가 차남 코타로도 시온의 격에 맞는 짝으로 거론중. 코요미의 취업전선에 코타로도 동참하고 있으므로 잘 하면 엮을 수 있어 보인다. ~~코요미+나데코+시온+코타로 넷이서 1인분~~ ~~지금 네가 코타로랑 맞먹겠다는 거냐~~ 친분관계가 편협하긴 하지만 귀족계 인맥이 영 없지는 않고, 뉴속데 그룹과도 어느정도 연계가 있으며, 재무 관료의 맏딸로서 위계도 높고 교육 수준도 아미와 동급, 기본적인 가사 능력도 있다. 호신술도 꽤 하는 것 같다. 성품 또한 근본적으론 정의파이며, 여러모로 사고를 치긴 했지만 가족과 집안의 가신들은 여전히 시온을 지지하고 지켜보면서 그녀의 성장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시온 본인도 문제점을 스스로 자각하고 고쳐나가고 있으니, 작중의 미혼 여성진 중에는 저평가된 기대주다. 일단 브륜스터드 가가 왕비파이자 고위 재무 관료이고, 시온 본인도 아르토리아와 잘 어울리는 광신도인지라 공왕비의 이야기 상대로 왕성에서 얼굴만으로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은 있다. 시온이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왕비의 이야기 상대 겸 외부 장착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어느정도 귀족 사회에서 입지를 인정받을지도 모른다. * [[아리마 미야코|미야코 라 브륜스터드]](11세) - 왈라키아의 차녀. 알퀘를 어머니처럼 여기고 있다. 시온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현실적이며 착실한 성격. 가웨인의 가치를 알아보고, 시온이 끼친 폐를 대신해 시녀 수행을 자청, 강력히 대쉬 중이다. 브륜스터드에 하숙하게 된 코요미는 처음 인사를 할 때 자신의 여동생들과 비교해보고는 '역시 시온의 여동생'이라고 감탄했다. ~~미야코: '혹시 나 욕 먹고 있는 건가? 표정을 봐선 아닌 것 같지만...'~~ * [[료우기 시키|시키]](독신), [[코쿠토 아자카|아자카]](3X세 독신) - 브륜스터드 가 시녀. * 칸바루 가 - 공도 서문 수문장 직을 세습하는 가문. 매직과 신타로, 코타로는 남국소년 파푸와군(南国少年パプワくん)이라는 작품의 등장인물. 칸바루 가 부하들(서문 기자 일파)는 파랑의 일족이라든지 감마단이라든지를 자처하고 있는 바보들이다. * 매직 라 칸바루 - 공도 서문 수문장. 신타로, 코타로, 스루가의 아버지. 후유키 나이스미들 대회라는, 가을 축제 때 후유키시 최고의 중년 남자를 뽑는 대회를 주최해서 6년 내내 1위를 먹고 있다고 한다. * 신타로 라 칸바루(24세) - 장남. 격렬한 브라콘/시스콘. 스루가 유출 사고에 대한 사과로 나와야 부부에게 식기나 음식, 술을 건네줬다. 가난한 코요미들은 이런 큰 돈을 턱 내놓다니 역시 부자라고 생각했지만, 귀족 가문으로서 정식 사죄하게 되면 은화 단위로 돈이 들어가므로 되려 싸게 먹히는 수습을 한 셈. * 코타로 라 칸바루 - 차남. 미남이고, 빠릿빠릿한 성격, 다들 어딘가 나사가 빠진 가족들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 가만히 앉아서 집안을 잇는 속편한 장남들을 싫어한다. 이래저래 동생의 서훈을 알아봐 주려고 노력하는 친형에 대해서는 약간은 접어주고 있으나, 결국 자신은 집을 나가야 하므로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장남이라 해도 쓰레기통에서 뒹구는 거나 마찬가지였던 코요미의 이야기를 듣고는 그 고생이 자기 못지 않다고 생각해서 인간적인 호감을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는 얌전한 차남을 연기하며 불만만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으나 코요미가 취활중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자신도 형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일자리를 찾아보며 독립하려 노력 중. --신타로는 감격에 겨워 울었다.-- 같은 처지인 코요미와 동행한다. 성격에 약간 독이 있지만 방향성이 좋은 인물이기에, 브륜스터드 가에서 시온의 짝으로 밀어주고 싶어하지만 시온은 '이런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자신 같은 상대는 폐가 된다. 우리 가문도 고립되어 있어 짐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코타로는 '마침 딱 마주친 사위 자리라니 부끄럽다. 내 힘으로 내 자리를 찾겠다. --우리 가문도 변태들뿐이라 짐이 될 것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코요미와 코타로가 취활 회의하는데 잠깐 시온의 데릴사위는 어떠냐는 말이 나왔다가 끊어지자 엿듣고 있던 알퀘와 시키가 "전혀 문제없어! 거기서 포기하지 말고 더 푸쉬해 줘!" "이렇게 된 거 술을 내서 잠재워 버리죠! 나와야 부부라면 나중에 말을 맞춰줄 겁니다!" 하는 실정. 코요미와 서로 좋은 동지 의식을 주고받고 있으며, 일자리 추천 기회를 얻은 코요미가 코타로도 추천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코타로는 지금 니가 남 추천할 처지냐고 깠다-- 이거저거 가릴 처지가 아닌 코요미는 추천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코타로도 그런 코요미를 응원하면서 선의의 협조를 계속하기로 했다. 서로를 지지하는 점에서 정말 좋은 동지 관계. * [[칸바루 스루가|스루가 라 칸바루]] - 칸바루가 막내딸. 길거리에서 로리한 여자애들을 보면서 히죽거리는 진짜 레즈비언. 여자는 무조건 좋고, 남자는 무조건 더럽고 남자랑 결혼한 여자도 더럽다고 욕하면서도, 여자가 우는 걸 보고는 그저 옆에 있는 남자를 앞뒤없이 두들겨 패면서 그런 주제에 남자니까 우는 여자를 방치하지 말라고 밀어붙이는 진심 무개념녀. 개념없기론 초기 나란챠, 상식없기론 초기 시온이다. 때문에 이래저래 민폐를 끼치고, 이를 수습해야 하는 코타로에게 생활쓰레기, 방사성 폐기물 등등으로 욕먹는다. 중세 시대 배경적으로 동성애는 절대 용납되지 않으므로 원래라면 수도원에 끌려가거나 교외로 야유회 나갔다가 ~~슥삭~~ 행방불명으로 처리 당하겠지만, 장남이 극렬 시스콘인지라(차남 코타로도 욕은 하지만 동생이 저지른 사고 수습하러 다니는 등, 가족으로서의 애정은 있는 츤데레) 일단 쫓겨나진 않고 있다. 코요미를 여자애를 울리고 있다는 이유로 시온 면전에서 두들겨 팼지만, 다년간의 방사성 폐기물 유출 사고 수습 경험을 지닌 칸바루 가가 즉각 사과에 나섰고 불합리한 폭행의 대상인 코요미가 ~~M이라서~~ 선선히 사과를 받아주고 합의에 응했으므로, 브륜스터드+스즈미야(+죠스타+뉴속데) vs 칸바루 가 ~~이게 게임이 되는 건가~~ 로 문제가 크게 번지진 않았다. 가족들이 수습하지 않았으면 귀족 가문의 다툼 문제로 불화되었을 정도로 위태로운 짓을 하지만 반성이 없다. 그 이후로도 구직 활동에 매진중인 코요미를 슬슬 쫓으면서 시비를 걸고 있다. 의도적으로 집을 망하게 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 푸른 피 세계에서 좀 비뚤어진 차남 이하라든지는 흔하지만, 스루가는 진심 레즈비언인데다 자기가 비뚤어진 것을 알면서도 그 성향을 제대로 숨기려고 하지 않으므로 구제할 방법이 막막하다. 하지만 그런 스루가라도 현자 타임이 온 헤타레 코요미를 분노하게 만들지는 못하고 있으며, 코요미의 이상한 반응에 휘말리면서 당황했는지 독기가 살살 빠지는 느낌이다. 코요미와 코타로의 구직 활동을 따라다니면서 제3자의 시선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의견을 내 준 것에 대한 답례로 코요미가 정색하면서 시녀 취직 같은 독립할 길 알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하자, 좀 당황하면서도 자기 처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좌충우돌 하면서도 어쨌든 코요미와 시온 일당에게 '친구' 대접을 받고 있고, 스루가도 그들을 위해 진심으로 화를 내 주거나, 코요미가 자신에게 신용이 생긴다면 스루가의 시녀 추천도 알아 봐 주겠다는 말에 쑥쓰러워 하는 등 남매 모두 코요미에게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 리 가 - 공도 정문(남문) 수문장 직을 세습하는 가문. 공도 4대 수문장 중에 필두로 여겨진다. 궁정 관례적으로 수문장 서열은 로마에 가까운 남문에 뒤이어, 동, 북, 서 순서. 란카를 통해 간접적으로 나나리파로 분류된다. * [[제프리 와일더|제프리 라 리]] - 선대 당주. 3년 전 갑자기 십자군에 종군하겠다고 떠들어대며 당시 23세이던 오즈마에게 당주를 양보하고 떠나버렸다... * [[오즈마 리|오즈마 라 리]] - 원 5위하, 정문 수문장. 26세의 노총각. 노비타 암살 미수 사건에서 범인들을 들여보낸 것으로 드러나 반년분 봉록의 반납과 1계급 위계 강등의 처벌을 받았다. 란카가 나나리의 시녀로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벼운 처벌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만 이 사건(+스즈미야 가문과 뉴속데 가문과의 친분 회복 및 코나타와 죠스케의 결혼)으로 주위에서는 남문 일파가 세력이 추락했다고 보고, 북문 일파와 갈등이 생겼다. 오즈마와 절망은 딱히 그런 생각은 없지만 부하들은 이것을 기정사실로 보고 슬슬 리더 교체해야 하지 않냐며 준동하는지라, 양측 간에 강렬한 마찰 낌새가 보이고 있다. 왕성 내에서조차 부하들이 서로 노골적 견제를 해대다보니 귀족 사회 내에서도 수근거리고 있을 지경. 수염을 기르는 것도 북문 수문장 노조무나 서문 수문장 매직 등의 아버지 나이 급 수문장들에게 위엄에서 꿇리지 않기 위해 일부러 늙어보이려고 노력하는 일환인데 그런 주제에 결혼도 안해 정치적이지만 동생에게 결혼을 앞지름 당하니 절망과 매직에게 한소리 듣고 나나리의 중매로 로베르타에게 노려지는 중. * [[브레라 스턴|브레라 라 리]](22세) - 오즈마의 동생, 란카의 오빠로 니트. 일 하기 싫다 수준을 넘어서서, 강제로 서방 가도 경비에 동원됐을 때는 범죄자를 (생포하는 게 귀찮아서) 즉시 참살해도 괜찮냐는 발상으로 가버릴 정도로 심각한 니트다. 차남 이하라 출세욕구에 가득 차 있는 왕세자 친위대원들이 보기에도 정말 이상한 방향으로 비뚤어진 놈. 안즈의 일 때문에 "태양의 기사"라는 이명을 얻고 왕세자 친위대에 강제 취직하긴 하지만 역시 글러먹었다…. 일단 기사로 서훈받을 정도의 전투력이 있고 수문장 가문의 남자로서 알아두어야 할 장부 등은 머릿속에 박아두고 있는 것 같지만, 의욕이 없어서 문제. 귀환 후에는 친위대 동료들도 대충 익숙해졌는지 귀환 축하연에서 "잘 거면 식탁 아래에서 자라! 눈치보이잖냐!" 하는 우호적인(?) 관계가 된다. * [[후타바 안즈|안즈 라 리]] - 브레라의 처. 원래는 코토리나 사치코와 같이 온 간첩이지만 열심히 일하던 다른 둘이 적발될 당시 밖에서 땡땡이를 쳐서 안걸리고 살아남았다. 그 뒤 거취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소일거리로 낚시하러 나온 브레라를 만나 "브레라한테 반해서 쿠시로를 배신한다"고 뻥을 치고 귀순, 그대로 결혼에 골인. 덕분에 쿠시로 스파이 중에서 가장 안전하게 제 몸을 건사했다. 다른 둘은 불에 굽히고 낙인 찍혀 노예가 되었는데, 기사의 아내가 되어 니토피아(니트+유토피아)를 개척 중. ~~[[이불 밖은 위험해]]~~ 코토리는 제일 먼저 털어놓은 사치코는 고문을 받은 거니 그렇다 치더라도 안즈만은 때려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부가 똑같이 글러먹었다. 둘 다 니트라 주변인이 갈구지 않으면 생활도 안 될 판이다. 페이트 상층부도 쿠시로에 대한 프로간파다로 써먹기 위해 결혼을 밀어붙인지라, 결혼 생활도 둘 간에 딱히 애정 같은 건 없을 거 같다. 어차피 푸른 피 세계 결혼이란 게 정략이 정상이고 어새신-루카, 심지어 코요미-나데코 같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결혼이 아는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니 이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 키우기 연습용으로 오즈마와 란카에게 양도하겠다고 할 정도니... --할 거나 하고 있을까?-- 일단 쿠시로를 배신한 것이기에 언제 암살당할지 모른다는(또는 페이트의 감시역한테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쿠시로에서 온 다른 스파이를 발견했다 같은 일이 있으면 자기가 살기위해 유능해지는 듯. 본인이 항변하기를 "이건 일을 하는게 아니라 전수방위다!" 게다가 사는 곳이 남에게 심술부리는데는 천재적인 시로의 음모에 의해 친위대의 기혼자 기숙사라 여기서는 서열 최하위인데다 친위대의 부인들이 전직 예인 전직 불량배 아예 재무계 등 다종다양한 능력자들이라 빈틈을 찔러 숨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굴려지고 있다. 주로 전직 불량배인 아와키에게 건물 뒤로 끌려가는 듯. * 란카 라 리(왕녀파 시녀 참조) * [[루카 안젤로니|루카 라 안젤로니]] - 오즈마의 봉신. 미하엘 브란 - 리 가 종사장. * [[벨레로폰급 전함|벨레로폰]] - 직위 상 무리해서 집에 마굿간을 두고 자택 보유하고 있다. 니트 브레라를 우습게 보는지 등에서 떨어트리려 한다. * 토오야마 가 - 공도 동문 수문장을 세습하는 가문 * [[토오야마 킨지|킨지 라 토오야마]](20세) - 재작년 대가 바뀌어 동문 수문장이 되었다. 3년 전 남문 수문장 제프리가 대를 물려주고 십자군을 떠나자, 수문장 서열 2위인 동문의 전대 당주 역시 이를 추종해,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좋다는 이유로 대를 물려주고 떠나버렸다. 하지만 북문 수문장의 차대인 코나타는 당시 14세, 그리고 여자. 데릴사위를 데려오기 전에는 대를 물려줄 수도 없는 상태라 대 잇기를 보류했고, 문지기 궁정 서열의 관례는 어쨌든 실질 당주끼리 나이 차이가 부모 자식 수준으로 벌어졌다. 그래서 리 가와 토오야마 가가 제법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서문의 수문장인 매직은 이런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대를 바로 넘겨주는 것을 일단 보류. 스즈미야 가가 마탄의 사수나 죠스타 가와 인맥이 생기면서 더더욱 권위가 올라가자 여러모로 비교되면서 파벌 분쟁에 끼여 헤메고 있는 상태. 한창 기세가 오르는 북문을 추종하는 것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기자들의 입장도 있어 하루아침에 손바닥을 뒤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음 대로 넘어가면 또 밸런스가 달라질 수도 있는 일이며, 전통적인 서열 순위란 것도 있으니 당사자로서는 여러모로 골치아플 것이다. * [[칸자키 홈즈 아리아|아리아 라 토오야마]](17세) - 킨지의 아내. 뒤끝이 심하다고 한다. * 코토부키 가 - 재무관료. 6위상 계산검토역을 세습하는 가문. * [[아카츠키(아카츠키 전광전기)|아카츠키 라 코토부키]](21세) - 츠무기의 오빠. 아트림 왕녀 시오니를 보호한 서방 가도 경비의 공훈으로, 타마키 명명의 "금고의 수호자(가드 오브 트레져)"라는 이명과 재무계 무투파로서 명성을 얻는다. 이후 스파이 체포를 위해 출동했을 때 본인은 '만일 반항한다면...' 하고 죽을 각오로 나갔지만 정작 스파이들이 "재무의 무투파, 재무대신이 진심이다. 도망은 무리겠군." 이라고 포기했을 정도. --실력에 겁먹은 건 아니고.-- * [[아키야마 미오|미오 라 코토부키]] - 아카츠키의 부인.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사교 관계가 좁고, 교회 예배때 말을 걸어주는 시온과 친한 사이. * 츠무기 라 코토부키(공녀 친위대 항목 참조) - 아카츠키의 동생. * [[프리츠(아카츠키 전광전기)|후리츠]] - 코토부키 가 가사(家士). 아카츠키와 츠무기의 보호역. 서방 가도 경비 도중 도둑 겐스루와 교전하다 중상을 입는다. 어떻게든 살려보려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까지 하나 나이 탓인지 회복하지 못하고 키타코 마을에서 사망. 그래도 요시카가 없었으면 마을까지 데려가지 못하고 길가에 매장해야 했을 것이다. * [[아들러(아카츠키 전광전기)|아들러]] - 코토부키 가 가사(家士). * [[리토리오급 전함|리토리오]] - 코토부키가가 보유한 승용마. 일단 집에 비좁긴 하지만 마굿간과 마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중견 관료급이라 말의 실용성과 필요성의 경계선에서 고민하는 위치. 기마가 필요한 일이 1년에 몇 차례 뿐이라 좀 쪼들리지만, 말을 보유한 고관들과의 사교에 끼려면 필요하기도 해서 필요 경비라고 보고 억지로 보유하고 있다. * 코우사카 가 - 재무관료. 6위하 징세관을 세습하는 가문. * [[코우사카 타마키|타마키 라 코우사카]](18세) - 코우사카 가 장녀. 재무관료 측에서 포프와 만남을 주선했는데, 본인이 진도를 너무 느리게 나가자 결국 에리코에게 뺏기고 만다(…) 암살 미수 사건때도 발이 느려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기도 했고. 하지만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뉴속데 그룹의 여자들에게 합류해서 협조하기로 했다. 다음 목표는 흉켈로, 온 가족이 총출동해 거의 납치감금으로 결혼식까지 몰아갈 작정이다. 사실 전에도 산고에게 타카아키를 뺏긴 적이 있다. * [[코우사카 유우지|유우지 라 코우사카]](17세) - 코우사카 가 장남, 타마키의 동생. 누나에겐 노처녀 빨리 시집가라고 재촉하다가 아이언크로를 먹는 성격. 의외로 실전에서 침착한 타입이다. * [[유즈하라 코노미|코노미]](16세) - 유우지의 아내. * [[녹스급 호위함#s-5.1.1|발레아레스]] - 코우사카 가의 승용마. 코우사카 가 수준에서 마굿간까지 보유하고 직접 관리하긴 어려워서, 교외의 대여마 목장에 맡기고 있다. * 후요우 가 - 5위하 사냥터관리관을 세습하는 가문. 공도에 있는 모든 종류의 수렵에 관여하며 밀렵을 적발하는 일을 담당한다. 호쇼가 이 가문의 말단. 에렌과 함께 가다가 밀렵을 하는 의문의 기사 아처를 목격한다. * 쿠시에다 가 * [[사자에상/등장인물#s-1.4|나미헤이 라 쿠시에다]] - 7위 하, 무직. 와시즈에서 공도 순회사에 꽂아주겠다는 회유에 고민하지만, 미노리와 타이가가 저지한다. * 미노리 라 쿠시에다(데키루오 관계자 참조) * [[사자에상/등장인물#s-1.6|카츠오]](10세) - 미노리의 동생, 장남. 개구쟁이. * [[사자에상/등장인물#s-1.7|와카메]] - 미노리의 여동생. 떼쟁이. * [[하인리히 폰 큄멜|하인리히 라 큄멜]](21세) - 궁정남작. 직책 없음. 와시즈 측의 신랄한 평가로는 (능력에 안 맞는) 꿈만 거창한 인물. 별명은 드림 남작. 현실주의자만 가득한 페이트에서는 아무도 신뢰하지 않고 맡기지 않는다. 그러나 어쨌건 재력과 인맥이 있었기에 어떻게든 상류층에 이름을 붙이고 싶어하는 것을, 와시즈가 끌어들여서 시오니 왕태자비 지지파로 만든다. 구제할 길 없는 무능자였지만 시오니 옆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조금씩 자기 위치와 해야 할 일을 깨달아간다. 윗선에선 "그나마 써먹을 순 있게 됐다"고 평. *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막시밀리안 라 카스트로프]](27세) - 궁정남작. 직책 없음. 큄멜과 앙숙. 이쪽은 폭력적이라 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은 귀족이지만, 앙숙이던 큄멜이 먼저 머리를 숙이고 시오니를 위해 카스트로프에게 도움을 청하자 어찌저찌 좀 누그러져서 역시 시오니 지지파의 무력 담당 축이 된다. --이름하여 망상과 폭력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전형적인 뇌근 계열이지만 무력은 제법 있는데다 문제가 생기면 상대가 영주든 뭐든 즉시 1대1 결투로 끌고 가 이겨낸다는 외줄타기로 귀족생활을 해 온 남자. 상대가 군대를 보유한 영주라 해도 어지간히 큰 상대가 아니라면 휘하 병사를 불러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그 시간차를 활용한 나름의 처세술이며, 이걸 떠올리고 이해하는 머리는 지녔다. 어떤 의미로는 '중세귀족의 최소한의 소양'(얕보이면 안된다)를 가지고 있었던 남자. * [[우카이 제로|제로 라 우카이]] - 나데코의 아버지. 취직자리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무역 기사 중 하나인데, 그 하는 짓거리가 원작과는 달리 독보적인 쓰레기 인간이다. 미노리가 데키루오의 첩이 되자 쿠시에다 가와 강제로 연을 맺으려고 한다던가 소동이 다 끝난 뒤 라 뉴속데 가에 왔다가 "어려울 때 모른척했던 친척 따윈 친척이 아닙니다" 란 선고를 들은 왕세자 친위대에게 두들겨맞고 쫓겨나고, 남편인 토우마의 현실감각이 떨어진다고 미코토를 조롱한다던지, 시오니에게 들러붙으려다가 카스트로프에게 두들겨맞고 쫓겨나고, 대필 서점에선 "그딴놈들에게 사과하는 건 기분나쁘니 적당히 넘어가면서 내가 취직할 수 있는 멋진 추천 문장을 써라"라고 터무니없는 주문을 하다가 아이템에 걸려 쫓겨난다. 이런 상황에서 불쌍하게 쫓겨나는 것도 아니고, 자기보다 약한 입장의 사람을 웃는 얼굴로 협박하다 더 강한 사람에게 덜미를 잡히는 놈이다. 우카이는 원래 키루코의 집안인데, 얏데라렛카오가 제로의 아버지에게 재산을 바치고 키루코를 사온 사례가 있다. 이런 대접에 키루코가 우카이와 인연을 끊었다.[* 반대로 얏데라렛카오의 친척들은 라 뉴속데 가가 그렇게까지 고립된 가문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줬고, 역으로 라 뉴속데 가의 앞길이 트인 뒤에는 방해가 될 거라 생각하는지 연락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제로 역시 나데코를 뚜쟁이한테 팔아 넘겨서 얻는 돈과 잃는 평판, 시덥잖은 기사의 아들(코요미)에게 보내고 얻는 게 없는 상황 사이에서 저울질하다 "집안에서는 아무 원조도 주지 않으니 능력껏 결혼해라"라고 쫓아낸다. --코요미가 취직 성공해서 자리 잡으면 나데코한테도 기웃댈 것으로 기대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